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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름다운 간판] 2. "종로 정비는 제2 청계천 사업"
"종로 거리 정비는 제2의 청계천 복원사업입니다." 이명박(李明博)서울시장은 24일 첫발을 내디딘 '종로 업그레이드'사업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. 李시장은 "시민 수준이 높아져 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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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3호선 연장 내달 착공
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수서~가락시장~경찰병원~오금역의 3㎞ 구간 공사가 다음달 착공된다. 서울시 지하철관리본부는 시공업체로 1공구(수서~경찰병원역.1.4㎞)엔 대우건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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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현장 이 문제] 두류공원內 변전소 건립 첨예대립
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 두류공원내 변전소 건립을 놓고 빚어진 인근 주민과 한국전력의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. 주민 1백여명이 7일 대구시청 민원실을 점거, 농성하는 등 한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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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 지하철 참사] "잘 가렴" 잿빛현장 수놓은 국화물결
"뱃속의 아이는 어떡하라고 이렇게 가능교…." 20일 오전 대구시 동구 대림동 대구 지하철공사 안심기지창 관리동 앞. 대구지하철 대참사 현장에서 승객들을 대피시키다 목숨을 잃은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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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 지하철 참사] 지하2층 유독가스와 '3시간 사투'
"분소장님 제발 저희들을 구해주세요." 수백명의 승객들이 지하 수십m 아래에서 시시각각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던 18일 오전.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지하 2층 신호기계실에서는 12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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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구지하철 2호선 2005년 개통 문제 없다"
2005년 9월 개통될 대구지하철 2호선 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다.‘찔끔예산’과 잦은 설계변경 등으로 힘들었던 토목공사가 거의 마무리지어진 때문이다.영하의 날씨를 녹이는 공사현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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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담배 피우는 버스 기사
얼마 전 버스를 탔을 때 운전 중에도 너무나 당당하게 담배를 피우는 기사의 모습에 경악했다. '고생하는 데 담배 하나 정도야…'하는 마음에선지 승객 누구도 항의하지 않았다. 교통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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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과 프랑스의 월드컵 경비 방법]
일본 월드컵조직위(JAWOC)의 최대 고민거리도 훌리건과 테러 가능성이다. JAWOC는 특히 미국 테러사태 이후 테러 예방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경기장 경비대책을 마련했다. 경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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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공사-환경연합 '지하철역 석면' 공방
지하철역에서 발암 물질인 석면이 검출됐다는 서울환경운동연합 등의 발표에 대해 서울지하철공사가 25일 해명자료를 내 반박하는 등 공방을 벌이고 있다. 검출 논란을 빚고있는 석면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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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광주 지하철 1-3공구 공사비 특혜 의혹"
광주시가 극심한 지하철사업 재원난 속에서도 특정 공사구간에 1백억원 이상 공사비를 편중 증액시켜 준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. 광주시의회 서상백의원은 5일 의회 예결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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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업그레이드 서울] 넘쳐나는 불법 부착물
지난 23일 오후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주변. 한 상가 건물 벽에 나이트 클럽 광고지 수십장이 어지럽게 붙어있다. 벽보를 떼어내고 붙이기를 반복하면서 벽면은 누더기처럼 변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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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시, 보행권 조례 제정 앞당기기로
부산시민.시민단체 등의 보행환경개선 요구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보행환경 개선대책을 서둘러 마련, 시행에 나섰다. 부산시는 당초 오는 9월 이후에 마무리 하려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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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걷고 싶은 종로 만들기'사업 무산 위기
서울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'걷고 싶은 종로 만들기'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크게 후퇴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. 지난 2월 서울시 도시계획국은 종로 종각역~종로3가~종묘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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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지하철 3.4호선 시민땅 강제수용하려 편법운행
85년 10월부터 운행중인 서울지하철 3, 4호선이 개통 14년이 되도록 완전준공을 편법으로 피하면서 운행하는 한편 시민 재산권 등을 침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이같은 사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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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역 시원해졌다…에어컨 방열기 지상으로 옮겨
지하철 역내 에어컨 방열기가 모두 역외로 옮겨져 올 여름부터는 한증막 같았던 지하철 역내가 다소 시원해졌다. 서울지하철공사는 지하철 1~4호선 92개 지하 역사 (驛舍)에 설치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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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지하철 6∼8호선 환기구 조형미 살려 설치
땅위로 불쑥 튀어나오게 획일적으로 설치돼 보행인들에게 불편을 주고 경관을 해쳤던 서울 지하철 환기구가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모양새있게 만들어진다. 서울시는 31일 현재 건설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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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물난리 끝내자]3.인프라건설에 수방개념 보강을
비만 오면 불통되는 인프라는 설계부터 문제다. 서울시는 중추신경망인 동부간선도로.올림픽대로를 4년~10년 강우빈도에 '잠수' 토록 설계했다. 간선도로 주요교차로 지하차도는 매년 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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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해단골 서울인프라] 설계부터 잘못
"지하철.도로는 비만 오면 잠기고 끊기고, 하수도는 막히지 않으면 역류하고…." 수도 서울의 수방대책이 원시성을 벗어나지 못해 비만 오면 간선도로가 끊기고 지하철이 물에 잠기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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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만오면 '수중철'되는 서울 지하철
밤새 내린 장대비로 서울지하철이 이틀만에 다시 '수중철 (水中鐵)' 로 변했다. 지하철7호선 전구간과 국철 청량리~의정부 및 일산선 백석~대화 구간 등에서 운행이 멈춰 비에 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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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수방신경망 문제있다…본부 지시이행 잘 안돼
서울시 지하철에 대한 시의 수방대책이 구조적으로 미흡할 뿐만 아니라 시 재해대책본부의 지시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등 방재시스템의 가동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4일 새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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뻥뚫린 서울 수방…지하철·도로 물바다
남부지방 집중호우에 이어 3일 밤부터 4일 오전까지 서울.경기지역에 시간당 최고 60㎜가 넘는 폭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.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백50㎜의 비가 쏟아진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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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7호선 지상도로 곳곳서 지반침하 발생
침수사고가 발생한 서울지하철 7호선 윗부분 지상도로와 보도 곳곳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생, 서울시가 11일부터 중화역~수락산역 사이 9개역이 통과하는 동2로 구간에 대해 안전점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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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시의회,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안에 대해 공공기능 높은 안건 통과
광주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도시계획시설변경결정안에 대해 수익사업 성격이 짙은 안건에 대해선 심사를 보류하는 대신 공공기능이 높은 안건은 통과시켰다. 지난달 24일부터 제68회 임시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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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,사당교차로 소통책마련…정류장 분산·좌회전 증설
서울시는 27일 동작대로와 남부순환로가 만나는 서울 사당교차로 주변의 상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"연말까지 좌회전 전용차로를 증설하고 버스정류장을 분리운영하는등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